국내 최초로 반려견 수명 주기에 맞춰 교육, 미용, 의료, 놀이 서비스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공간이 탄생했다.
미래엔 교육 시설기업인 에듀케어는 12일 반려견 평균수명 15년에 맞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보호자가 반려견과 함께 삶을 가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펫 케어 테마 공간 ‘바우라움’을 런칭하고,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바우라움은 반려견과 보호자를 위한 72가지 커리큘럼을 갖춘 맞춤형 아카데미, 행동 치료 전문 수의사와 각종 검사 장비를 갖춘 반려견 특화 메디컬 센터, 반려견의 피부 상태에 맞게 미용과 스파가 가능한 그루밍&스파, 최첨단 공조 설비 시스템과 24시간 전문가가 상주하는 반려견 호텔&데이케어, 매일 정해진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운영되는 프리미엄 유치원, 100평 규모의 반려견과 뛰어놀 수 있는 독파크 등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400평 규모의 프리미엄 펫 케어 테마 공간이다.
바우라움은 아이들이 반려견을 부를 때 쓰는 말인 바우와우(Bow wow)에서 바우와 독일어로 공간, 넓게 확 트인을 뜻하는 라움(Raum)이 결합한 브랜드다.